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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포생물학회

학회장 인사말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한국세포생물학회 22대 회장 예상규입니다.

2025년, 우리 학회는 선배님들의 끊임없는 노고와 동료교수님들과 후배교수님들의
숨은 노력으로 창립 3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1996년 첫 걸음을 내디딘 이래 30년 동안 쌓아온 소중한 여정을 회원 여러분과 함께 돌아보며,
다음 30년을 향한 새로운 도전의 출발점에 서 있다는 사실에 가슴이 벅찹니다.

지난 한 세대는 단순한 시간이 아니라 혁신과 도약의 역사였습니다.
자유로운 학술 토론의 장을 지향하며 출범한 학회는 이제 약 1,200명의 정회원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세포생물학의 중심축으로 성장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과거의 성과를 기념하는 동시에,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전환점입니다.
학회는 기초 연구의 심화와 융합 연구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음 30년의 주인공들이 도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새 운영진과 함께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변화를 추진하며, 제 61차 동계학술대회를 시작으로 활발한 학술 교류와 소통의 장을 열어가겠습니다.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갈 역사가 한국세포생물학 발전사의 가장 빛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함께한 30년! 함께할 30년!"

2025년 9월 29일

한국세포생물학회장 예상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