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포생물학회

한국세포생물학회 회원 여러분께,

2025년 7월 7일부터 8일까지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제60차 한국세포생물학회 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전주 한옥마을의 여름 정취 속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세포생물학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 치료법 개발의 최신 연구를 공유하고 미래 치료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이번 제60차 하계학술대회는 우리 학회의 창립 취지를 되새기며, 자유롭고 활발한 학문적 토론이 이어졌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Pioneering Therapeutic Innovation in Cell Biology’라는 주제 아래, 훌륭한 연구자들의 뛰어난 강연과 발표가 이어졌고, 참석자 모두에게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

올해는 우리 학회가 1996년 창립 이래로 30주년을 맞이하는 상징적인 해였습니다. 이를 기념하듯, 학문적 깊이와 다양성, 창의성과 도전성을 고루 갖춘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었고, 현장의 열띤 토론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세포생물학의 미래를 함께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 발표를 맡아 주신 연자 여러분과 각 세션을 이끌어 주신 좌장님들, 연구 내용을 성실히 준비해 포스터 발표에 참여한 학생 여러분. 그리고 바쁜 시간을 쪼개어 ‘More than happy hour’를 준비해주신 교수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또한, 이번 대회 기간 중 진행된 PI 미팅에서는 활발한 정보 교류와 협력 논의가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우리 학회의 연구 생태계가 더욱 견고히 다져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관심과 열정으로 학회 발전에 기여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한국세포생물학회가 여러분의 연구 활동에 든든한 학문적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유의하시고, 앞으로도 여러분의 연구 여정에 풍성한 성과와 의미 있는 만남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7월
한국세포생물학회 회장 김근철 드림